안녕하세요 여러분! 배우적인 느낌입니다. 나쁜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의리 있게 관객들을 기다려온 뮤지컬, 연극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막심한 피해를 입고 있고, 배우적인 느낌은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가 끝나면 보고 싶어도 못 보는 뮤지컬&연극 TOP4'입니다! (사실 처음에 콘텐츠를 만들 때는 연극 까지 다섯 편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3일간의 공연을 마치고 폐막해버렸다네요..) 1. 뮤지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뮤지컬 입니다. 벌써 작년 11월에 개막을 했으니 4개월째 공연이 되고 있는 뮤지컬이고 아직까지 많은 관객 분들이 자신의 본진을 보기 위해서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그 이름도 유명한 NT Live의 한 작품 을 보고 왔습니다. 제목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동안에도 이름이 가물가물해 결국 틀린 번역 제목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말았네요..(하지만 지금은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빨리 쓰고 자고 싶어요..) NT Live 란, 영국 국립극장에서 상연되는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의 극장에서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실황 중계'와 같습니다.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공연 실황을 영상물로 제작한 지는 꽤 오래되었고(제가 알기론 10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대중들에게 익숙해진 플랫폼이라 웬만한 NT Live의 작품들은..